본문 바로가기

세상 읽기

4대강사업 저지를 위해 뭔가 하고 싶으시죠? 100배 절하기 함께해요

4대강사업 저지 및 낙동강 지키기 100배 절하기가 매일 오후 6시 30분에서 7시 10분까지 창원 정우상가 앞에서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10여명의 지역 실무자와 회원들이 참여하고 있는데요... 날씨가 추워도 심한 바람이 불어도 꿋꿋히 진행되고 있습니다.  물론 비오는 날은 빼구요..

절은 자흥 스님(창원 금강사 주지 스님)의 죽비소리와 명상문에 맞춰서 진행됩니다.  절은 몸의 노폐물을 빼내는데 효과가 있다고 알려져 있는데요.  몸의 정화 뿐아니라 잔잔한 명상곡과 가슴을 뜨끔뜨끔하게 만드는 명상문이 마음까지도 정화시켜주는 듯 합니다.

명상문에 인상 깊었던 부분은 '물 오염시켜 놓고 정수기 쓰고... 공기 오염시켜 놓고 공기 청정기 쓴점', ' 냉방 틀고 스웨터 입고...난방 틀고 반팔 티셔츠 입은 것', '많이 먹고 다이어트 한 것, 그리고 그 다이어트를 위해 가지도 않는 자전거를 타는 것'.... 이에 대에 반성한다는 내용이었습니다.

창원 정우상가앞에서 진행되는 100배 절하기는 3월 26일까지 계속됩니다.  함께하고 싶은 분은 언제든 참석 가능합니다.  간절한 마음이 모이면 뜻이 이루어진다고 했습니다. 100배절을 통해 우리의 마음을 모으면 '4대강 사업' 막아지지 않을까요?

마음을 씻고 싶으신 분도 대환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