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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자원공사

4대강저지 선상캠페인 실패! 뱃머리 돌린 선주 경찰과 무슨 얘기 오고 갔을까? 2월 9일 오후 함안에는 비가 내리고 있었다. 안개의 마을 함안은 이 날 또한 예외가 아니었다. [안개가 짙다]라고 생각하고 있을 때 옆에 있던 분이 ‘오늘은 다행히 안개가 없네’라고 한다. ‘평소에 어떤 안개가 끼었기에 이런 이야기가 나오지? ’라며 함안보 공사현장을 향했다. 비로 함안보 공사는 중단되었지만 사람들로 시끌벅적 이 날은 ‘식수를 위협하는 4대강사업 공사 중단’을 위한 기자회견과 함께 선상 캠페인이 있는 날이다. 함안보 공사현장에 도착했을 때 한 달 사이 확 바뀐 모습에 놀라고 말았다. 현장사무실도 들어서고 가물막이 공사도 거의 완성되어 갔다. 마침 비가 와서 그런지 공사는 진행되지 않고 있었다. 하지만, 공사 현장 주변에는 많은 사람들이 모여 있었다. 오늘 캠페인 때문에 걱정하는 사람들인.. 더보기
날림과 눈 속임 범벅인 4대강 사업, 어디까지 갈 것인가? 지난 1월 21일 달성보에서 발견된 오니토 1차 분석결과가 민주당 김상희, 김재윤 의원과 민주노동당 홍희덕 의원에 의해 2월 2일 발표되었다. 발암물질 비소 미국해양대기관청 기분 넘어 이번 시료분석은 환경부 토양오염조사 지정 기관인 동의과학대학분석센터에 의뢰해 진행된 것으로 7개의 중금속이 검출되었다고 보고하였다. 특히, 이중 독극물인 비소(AS)의 경우 한 지점에서 미국 NOAA(미국해양대기관리청)의 퇴적물 기준을 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한다. 달성보 준설토 분석1차 결과 (mg/kg) 시료명 항목 준설토 좌현지질 절개면 고수부지 적치토 미국 해양대기관리청 기준 (SQG)* 카드뮴(Cd) 0.480 0.503 0.453 1.2 구리(Cu) 13.557 14.477 11.597 34 납(Pb) 22.6..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