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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인시위

4대강 사업이 배추값 오이값 올렸다는데~~ 지구의 날을 맞아 4대강 사업 저지 및 낙동강지키기 경남본부는 21일 1인 시위를 벌였다. 채소 값 폭등 원인이 이상기후 탓이 아닌 4대강 사업 때문임을 폭로하는 내용으로 마산, 창원, 진주 11곳의 대형마트 앞에서 진행되었다. 최근 채소 값이 2배 이상 폭등하여 민생 경제가 큰 타격을 입히고 있다. 이상 기후로 인해 일부 채소 수확에 영향을 미칠 순 있겠지만 실제 원인은 4대강 사업이 시작됨에 따라 하천부지에 더 이상 농사를 지을 수 없기 때문이라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4대강 하천부지 보상이 들어가면서 채소 물량이 눈에 띄게 줄어 들었고 이는 곧바로 가격 폭등으로 이어지고 있다는 지적이다. 실제로 4대강 사업으로 파괴된 농지는 여의도의 21배에 달하며 낙동강변에서 농사를 짓고 있는 농민 1만 3천명이.. 더보기
4대강 사업 언급 않는 '경남물지구엑스포'는 빈껍데기?! 제22회 세계 물의 날을 맞아 ‘경남물지구엑스포’가 3일 20일부터 23일까지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진행된다. 홍보전시행사를 비롯하여 환경영상제, 물사랑 그림대회, 물환경 사진 전시회, 물포럼 등 다양한 행사를 통해 지구온난화 문제와 기후변화의 심각성, 민관공동의 협력구조 필요 및 습지보전의 중요성을 알릴 목적이라고 한다. 문제는 이러한 목적으로 경상남도, 낙동강유역환경청, 창원시, k-water경남지역본부, 경남물포럼조직위원회 주최로 행사가 진행되는 중에도 ‘4대강 정비사업’은 계속되고 있다는 것이다. 세계 물의 날은 1992년 UN에서 제정 선포하여 매년 3월 22일 ‘세계물의 날’을 기념하고 있다. 세계 물의 날의 제정 목표는 먹는 물 공급과 관련된 문제들을 인식하고, 수자원 보존과 먹는 물 공급의 중.. 더보기
경남도청이 개인 소유지인가? 17일부터 4대강사업저지창녕대책위와 4대강정비사업 함안보피해대책위원회, 낙동강국민연대는 경남도청과 낙동강유역환경청 앞에서 1인 시위를 벌이고 있다. 이들 단체는 1인 시위를 통해 김태호 도지사에게는 함안보 침수피해에 대한 정밀조사 약속을 이행하라는 요구와 낙동강유역환경청에게는 퇴적토 오염분석 누락과 관련한 사업자와 대행사업자를 고발조치하고 환경영향평가를 재실시하라고 요구하고 있다. 낙동강유역환경청 앞에서는 오전 8시부터 9시까지 진행되며, 경남도청 앞에서는 11시부터 12시까지 진행된다. 1인 시위는 요구를 받아들여질 때까지 계속 진행될 것으로 보이며, 이후 농성까지 계획하고 있어 이후 향방에 관심이 모이고 있다. 경남도청이 개인 사유지로 착각하는 방호 책임자 한편, 오늘 경남도청에서 진행된 1인시위 과.. 더보기
아름다운 낙동강!! 반드시 지켜야 합니다. 4대강 삽질을 막는 사람들 http://cafe.daum.net/stopsabzil/ 낙동강을 자세히 본 적 있나요? 함안보 공사 현장 주변외에는 낙동강을 제대로 볼 기회가 없었습니다. 낙동강 현장을 다녀오면... 그들의 생명력에 반하지 않을 수 없다고 합니다. 이 아름다운 낙동강이 4대강 사업으로 완전히 사라질지 모릅니다. 그것만 생각하면 마음이 너무도 아픕니다. 아름다운 낙동강!! 반드시 지켜야합니다. 내일부터 도청 앞에서 4대강 공사중단을 요구하는 1인시위를 시작합니다. 이런 작은 목소리가 모이고 모여.... 큰 힘을 발휘할 수 있었으면하는 바람입니다. 낙동강에 한번 가보세요 그들을 지켜야겠다는 생각이 반드시 들 것입니다. 현재, 낙동강지키기 경남본부에서는 주말에 맞춰 낙동강 탐사 계획을 세우고 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