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4대강사업

친환경 무상급식, 여당은 반대하고 선관위는 입 막고... 친환경 무상급식 실현을 위한 시민토론회가 마산YMCA 청소년사업위원회와 안전한학교급식을 위한 급식연대 공동주관으로 4월 28일 청소년문화의 집에서 진행되었다. 발제는 친환경무상급식풀뿌리국민연대 김선희 공동사무처장이 맡았다. 친환경무상급식풀뿌리국민연대는 친환경 무상급식 실현을 위한 전국 약 2,200여 단체가 참여한 조직으로 지난 3월 16일 출범하였다. 김선희 사무처장은 '왜 친환경 무상급식인가?'라는 제목으로 무상교육은 헌법에 보장된 내용이며 급식 또한 교육이기에 반드시 무상 공급이 되어야 함을 강조하였다. 친환경 무상급식을 주장하면 하나같이 예산 문제를 거론하게 된다. 김 사무처장은 예산은 정책 의지만 있으면 아무 문제없다고 하였다. 초, 중, 고등학생들에게 무상급식에 필요한 예산은 2조 6천억원 정.. 더보기
4대강사업 저지를 위해 뭔가 하고 싶으시죠? 100배 절하기 함께해요 4대강사업 저지 및 낙동강 지키기 100배 절하기가 매일 오후 6시 30분에서 7시 10분까지 창원 정우상가 앞에서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10여명의 지역 실무자와 회원들이 참여하고 있는데요... 날씨가 추워도 심한 바람이 불어도 꿋꿋히 진행되고 있습니다. 물론 비오는 날은 빼구요.. 절은 자흥 스님(창원 금강사 주지 스님)의 죽비소리와 명상문에 맞춰서 진행됩니다. 절은 몸의 노폐물을 빼내는데 효과가 있다고 알려져 있는데요. 몸의 정화 뿐아니라 잔잔한 명상곡과 가슴을 뜨끔뜨끔하게 만드는 명상문이 마음까지도 정화시켜주는 듯 합니다. 명상문에 인상 깊었던 부분은 '물 오염시켜 놓고 정수기 쓰고... 공기 오염시켜 놓고 공기 청정기 쓴점', ' 냉방 틀고 스웨터 입고...난방 틀고 반팔 티셔츠 입은 것', '많.. 더보기
아름다운 낙동강!! 반드시 지켜야 합니다. 4대강 삽질을 막는 사람들 http://cafe.daum.net/stopsabzil/ 낙동강을 자세히 본 적 있나요? 함안보 공사 현장 주변외에는 낙동강을 제대로 볼 기회가 없었습니다. 낙동강 현장을 다녀오면... 그들의 생명력에 반하지 않을 수 없다고 합니다. 이 아름다운 낙동강이 4대강 사업으로 완전히 사라질지 모릅니다. 그것만 생각하면 마음이 너무도 아픕니다. 아름다운 낙동강!! 반드시 지켜야합니다. 내일부터 도청 앞에서 4대강 공사중단을 요구하는 1인시위를 시작합니다. 이런 작은 목소리가 모이고 모여.... 큰 힘을 발휘할 수 있었으면하는 바람입니다. 낙동강에 한번 가보세요 그들을 지켜야겠다는 생각이 반드시 들 것입니다. 현재, 낙동강지키기 경남본부에서는 주말에 맞춰 낙동강 탐사 계획을 세우고 있.. 더보기
식수 오염 가능성에도 낙동강유역환경청은 뒷짐만 지고.. 2월 4일 오후 2시 낙동강유역환경청에서 기자회견이 열렸다. 부산경남종교평화연대, 4대강사업저지 창녕대책위원회, 4대강정비사업 함안보피해대책위원회, 낙동강지키기부산시민운동본부, 4대강사업저지 낙동강지키기 경남본부에서 주관한 이번 기자회견은 낙동강유역환경청을 향한 규탄 기자회견으로 낙동강 공사 중지와 환경영향평가 재실시를 지시하라는 내용을 담고 있었다. 기자회견은 낙동강지키기부산시민운동본부 이준경 집행위원장의 낙동강 식수문제와 관련한 상황 설명으로 시작되었다. 설명에 이어 이경희 대표(4대강저지낙동강지키기경남본부)가 기자회견문 낭독했고, 임희자 국장이 기자회견문에 덧붙여 기자회견을 열 수밖에 없는 상황을 설명했다. 임희자 국장은 '이번 기자회견이 감정적 호소가 아닌 낙동강유역환경청에게 경고하는 것'이라며,.. 더보기
주민을 5분 대기조로 생각하는 정부 : 함안보 침수피해대책 주민설명회 개최 정부가 함안보 침수피해문제 관련 주민설명회를 일방적인 통보로 진행되어 문제가 되고 있다. 정부는 20일 창녕과 함안 설명회를 개최하였고, 이어 22일은 의령 지정면 사무소에서 설명회를 개최할 계획이다. 이에, 4대강사업저지 창녕대책위원회와 4대강정비사업 함안보피해대책위원회, 4대강사업저지 낙동강지키기 경남본부는 ‘주민들이 5분 대기조냐’며 기자회견을 통해 크게 비판하고 나섰다.. 정부는 설명회 개최 불과 1-2일 전에 일방적으로 통보했다는 것이다. 또한 지역주민들의 생존권과 관련된 중요한 사안인 만큼 많은 주민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홍보해야함에도 그러한 노력이 전혀 없었다며, 결국 이러한 처사는 주민설명회를 했다는 요식행위가 불과하다는 지적이다. 이날 기자회견에서는 정부가 그 동안 4대강 환경영향평가서 .. 더보기
5m 함안보 수위하향조정, 눈가리고 아웅씩~ 지난 7일 '4대강사업저지낙동강지키기경남본부'와 '4대강사업함안보피해대책위원회원회'에서 '5m 관리수위 조정 해결대책이 아니다. 함안보 위치 이전하라'라는 제목으로 오후 2시 기자회견을 가졌다. 이날 기자회견은 1월 5일에 있었던 민관자문회의를 통해 함안보 관리수위를 7.5m에서 5m로 하향 조정하겠다고 밝힌것에 대한 반박 기자회견이기도 했다. 민관 자문회의는 국토해양부와 수자원공사는 토지공사, 경상남도, 해당 지자체, 해당 지자체가 추천한 주민대표 4인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5m 수위 하향 조정 아무런 도움 안돼 이날 기자회견을 통해 두 단체는 그 동안 박재현 교수가 문제제기한 함안보 지하수위 상승에 대해 사실상 인정한 것이라며, 40여억원이 투자된 환경영향평가와 환경부의 100여명의 전문가가 .. 더보기
4대강사업중단과 민생복지예산확충 요구 기자회견 열려 12월 22일 4대강사업저지낙동강지키기경남본부(이하, 4대강 경남본부)는 4대강사업중단과 민생복지예산확충을 요구하는 기자회견을 오후2시 도청 기자실에서 가졌다. 4대강경남본부는 이날 기자회견을 통해 국회는 한나라당의 억지로 회의조차 열지 못하고 있다며 4대강의 홍수방어와 수질개선을 위하여 준설과 보 설치는 반드시 필요해 예산삭감을 할 수 없다는 주장은 근거 없음을 지적하였다. 이날 기자회견에 따르면 대한하천학회가 낙동강유역종합치수계획 보고서 분석 결과 낙동강의 홍수소통능력은 문제가 없다는 밝혀졌다는 것이다. 이미 여러차례 보도되었듯이 함안보로 인하여 함안, 의령, 창녕 저지대의 지하수위상승으로 농경지와 가옥까지 침수되는 피해가 예상된다고 한다. 4대강경남본부는 정부의 홍수방어를 위한 필수적인 사업이라는 .. 더보기
함안보 설치 예산 전액 삭감 요구 건의문 국회에 전달하다. 지난 18일 4대강정비사업 함안보피해대책위원회(이후, 함안보피해대책위)는 '함안주민들은 2010년 함안보 설치예산 전액 삭감을 간곡하게 요청한다'는 내용으로 국회의원 및 각 정당 대표들에게 건의문을 전달하였다. 건의내용은 크게 4가지로 아래와 같다. - 2010년 4대강사업 예산 중 함안보 설치예산은 전액 삭감하여 주십시요. - 함안보 설치로 인한 침수피해 관련 정밀조사와 대책을 세워주십시요. - 함안보 설치로 인한 완벽한 대책이 제시되기 전까지 함안보 공사는 중단되어야 합니다. - 이러한 주민요구가 실효성 있게 시행되기 위해서 2010년 4대강사업 중 함안보 예산은 전액 삭감해 주십시요. 지난 12월 9일 대한 하천학회의 토론회에서 발표했던 박재현 교수의 연구결과를 함께 첨부했는데, 핵심내용은 함안.. 더보기
대운하 사업 제목만 바뀐 4대강 살리기 사업 27일 정부의 4대강살리기 마스터플랜 중간보고회가 있었다. 우려한 대로 4대강 계획은 생태환경을 무시한 토목 중심의 사업임이 드러났고, 환경단체에서는 갑문만 없는 운하사업이아니냐며 반대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4대강 살리기 사업은 5대 핵심과제 중심으로 추진되는데 첫째는 이상가뭄에 대비한 충분한 용수(총 12.5억㎥) 확보, 둘째는 홍수대비 위해 퇴적토 준설, 노후제방 보강, 댐 건설 등 종합적 대책마련, 셋째는 2012년까지 2급수로 수질개선하고 생태 복원, 넷째는 하천가 자전거길 조성 및 체험관광 활성화와 산책로․체육시설 설치, 다섯째는 관계부처의 다양한 연계사업 추진으로 지역발전에 기여한다는 것이다. 낙동강 수심 6m 준설! 설마 운하를? 이러한 정부의 발표에 운하백지화국민행동 경남본부(이후 경..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