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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로켓발사 배경은 김정일 이후 후계 구도 구축(?) "2008년 11월 6일자 북한 로동신문 [정론] '강선의 불길'은 김정일의 3남인 김정운을 후계자로 낙점한 것으로 평가된다" 이 말은 지난 14일 마산YMCA 월남실에서 개최된 아침논단을 통해 인제대학교 진희관 교수가 발표한 내용이다. 41회째 맞고 있는 아침논단의 주제는 '위기의 남북관계와 김정일 이후 후계구도'로 로켓발사의 의미와 이후 전망되는 북한의 정세 그리고 문헌을 근거로 한 후계구도에 대한 이야기가 진행되었다. 북 로켓 발사, 성공일까 실패일까? 진 교수는 먼저 화면 자료를 통해 북 로켓발사 이후 북한, 미국, 한국의 보도내용을 비교했다. 북한은 '광명성 2호 궤도 진입'이라 발표하였고, 미국은 실패로, 한국의 경우는 절반은 성공, 절반은 실패라고 보도하였는데 누가 거짓말을 하고 있는지 모르.. 더보기
북 로켓발사로 인한 위기의 남북 관계 조명 박희태 대표 : ‘북 로켓 발사 비용은 전 정권의 지원금으로 사용되어졌다고 보는게 자연스럽다’ 신해철 : ‘조선인민민주주의공화국이 합당한 주권에 의거하여, 또한 적법한 국제 절차에 딸 로켓의 발사에 성공하였음을 민족의 일원으로 경축 한다’ 버락 오바마 미 대통령 : ‘북한의 로켓 발사는 유엔 결의를 명백히 위반한 것이다. 이로 인해 북한은 국제 사회로부터 더욱 고립될 것이다.... 북한은 추가적인 도발 행위를 삼가야 한다’ 리차드 브로이노브스키 (전 주한 호주대사) : '북한의 장거리 로켓 발사 실험은 (국제법상) 아무런 문제가 없다. 북한은 일본이나 다른 나라와 마찬가지로 완전한 권한(perfect right)을 갖고 있다. 현재 북한을 비난하는 나라는 한국, 미국, 일본, 영국, 호주 정도다. 프랑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