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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친화도시로서의 지속적 발전을 위한 정책 제안 1. 성평등 정책 추진기반 구축 1) 1테이블 결과 1) 여성 관리직 5급 이상 60% 의무 승진 임용 - 현재 2022년 목표가 27% - 점진적으로 확대 필요 - 승급에 대한 공개적 운영 2) 성희롱 예방을 위한 실효성 있는 교육 요구/ 성평등 교육 - 대면교육 토론 교육 의무화 - 사전·사후 성인지 감수성 체크리스트 실시 → 행동으로 연결 → 결과를 사내 게시판에 공유 - 교육시 모니터링 실시(미수강시 핸디캡 적용) - 교육참여 독려(평가 및 인센티브 지급) (양)성평등 릴레이 교육 대상자 확대(현 초4대상 → 전연령) - 현재 초등 4학년 대상 → 전 연령대 시민대상으로 확대 3) 여친도시 조성협의체 운영위원의 다양화 4) 양성평등 콘텐츠 공모전 활성화(홍보, 시상금 확대) 5) 시민 참여단 활성.. 더보기
창원시 여성친화도시 목표 과제에 관한 생각 나눔 1. 성평등 정책 추진기반 구축 지속적으로 운영해야 해 -사전 검토제 운영 -여친도시 중점 협업사업 -조성 협의체 운영 -젠더 거버넌스 운영 -여성 관리직 공무원 승진 임용 점검과 고전에 대한 순차적인 공개 필요! → 줄타기 배제 -공공시설 가이드라인 완성 – 다양한 시민 참여 -시민 참여단 교육이 충실히 실행되어야 함. 마을 활동가 등등 지역민의 인지도 현저히 낮음 -여성 친화도시 사전 검토제 운영 -찾아가는 양성평등 릴레이 교육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 운영 -여성친화도시 중접 협업사업 -성평등 협의체 ‘이·젠더 평등한 창원’운영 좀 더 확대시킬 필요가 있어 -공공시설 가이드 라인 -공무원 대상 성인지 교육 -시민 참여단 운영 -양성평등 릴레이 교육 -여성관리직 승진 임용 적극 추진 -실질적 참여? .. 더보기
창원시 여성친화도시 정책제안을 위한 사전 설문조사 결과 1. 귀하의 성별은 무엇입니까? 항목 빈도 퍼센트 여자 130명 83.3% 남자 26명 16.7% 합계 156명 100% 2. 귀하의 직업은 무엇입니까? 항목 빈도 퍼센트 학생 3명 1.9% 주부 35명 22.4% 회사원 35명 22.4% 자유직(프리랜서) 21명 13.5% 농림수산업 - - 전문직 종사자 13명 8.3% 공무원 및 공공기관 종사자 12명 7.7% 시민사회 종사자 27명 17.3% 자영업 8명 5.1% 기타 2명 1.4% 합계 156명 100% 3. 귀하의 연령은 어떻게 되십니까? 항목 빈도 퍼센트 10대 1명 0.6% 20대 14명 9% 30대 32명 20.5% 40대 53명 34% 50대 43명 27.6% 60대 12명 7.7% 70대 이상 1명 0.6% 합계 156명 100% 4. .. 더보기
코로나-19 무증상자 44.3%, 마산YMCA 제87회 아침논단에서 밝혀 2월 9일 마산YMCA 제87회 아침논단이 온·오프라인 혼용으로 진행되었습니다. 강사는 경남감염병관리지원단의 김선주 단장이 맡았고, 주제는 ‘코로나-19, 경남의 대응입니다. 1년 가까이 함께해 온 코로나-19! 우리가 다 알고 있다고 느낀 것이 착각이었음을 아침논단을 통해 확인하였다. 김선주 단장은 발생현황-대응-함께 살아가기 순으로 코로나-19와 관련한 각종 데이터를 중심으로 강연을 이어갔습니다. 거의 비슷한 비율인 남녀 성별 감염 현황(49:51)과 2021년 감염경로 (확진자 접촉 42%, 집단감염 38%), 감염 연령대 본포도(50대가 22.3%로 가장 높음) 등 숫자로 코로나-19를 설명하였습니다. 그 많은 숫자 중 참여자들을 놀라게 한 숫자는 무증상 환자 비율과 발열 비율이었습니다. 확진자 .. 더보기
슝슝통통! 아이들이 신나게 뛰어노는 놀이터~ 민주주의로 만들다 창원시 놀이터사업 이름이 ‘슝슝통통’으로 정해졌습니다. 이름을 이렇게 정하고 보니 아이들의 놀이터가 어때야하는지? 우리가 만들고자하는 놀이터가 어떤 모습인지 상상하기가 훨씬 쉬워졌습니다. 슝슝통통 1호 놀이터가 11월말부터 공사가 시작되었습니다. 기초공사를 마무리한 후 곧 식재 계획 등이 세워질 텐데, 2019년에 결성된 주민참여단들이 1차 모니터링을 진행했고, 2차례 더 현장 모니터링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1호 놀이터는 3월 중에 개장하게 할 계획인데, 그 전에 어린이 감리단을 구성하고 감리를 마친 후 1호 놀이터의 별명을 짓게 됩니다. 3월에 진행되는 개장식도 주민참여단이 주도하게 될 것 같습니다. 슝슝통통 2호, 3호도 본격적으로 준비되고 있습니다. 지난 연말부터 놀이터 부지 인근(풍호동, 소계동,.. 더보기
행복에는 배움이 필요합니다. 마산YMCA 촛불대학을 소개합니다. 5월은 많은 의미를 담고 있는 달입니다. 싱그러움을 상징하는 달이기도 하고, 고마움이 가득 담긴 달이기도 하지요. 그러면서 80년 그때를 떠올리며 가슴 한켠이 시리고 아픈 달이기도 합니다. 특히, 올해는 촛불대선? 장미대선?까지 한국정치사에 큰 획을 긋는 달로 의미가 더 깊어졌습니다. 또 있네요. 마산YMCA 70여 년 만에 처음으로 새 회관을 갖게 되는 달입니다. 5월은 촛불대학이 열리는 시작의 달! 이 모든 의미를 포함하여 저에게 매년 5월은 또 다른 시작의 달이기도 합니다. ‘새해가 밝은지 한참 지났는데, 무슨 뜬금없는 시작이냐’구요? 그건 바로 매년 5월에 진행되는 당당한 엄마학교 ‘촛불대학’ 때문입니다. 마산YMCA에는 ‘등대’라는 모임이 있습니다. 엄마들의 모임이지요. 이 모임은 ‘더불어 함께.. 더보기
함께해서 더욱 아름답고 힘이 있는 등대! 여름 여행을 떠나다 1년에 2번 마산YMCA 엄마들의 모임인 ‘등대’는 아이들과 함께 여행을 떠난다. 이번 여름은 방학을 앞두고 예년보다 조금은 일찍 수련회 계획을 세웠다. 28명의 촛불(회원)은 물놀이가 있는 터라 엄청난 양의 짐을 들고 아이들과 함께 출발 장소로 속속 모여들었다. 준비하는 아침이 얼마나 분주했을지 눈에 선하기만한데, 밝은 표정과 설레임으로 가득한 모습이 신기하기만 했다. 상생의 노동 공동체를 생각하다. 등대 수련회는 항상 촛불(회원)과 씨앗(촛불의 자녀)이 분리되어 진행된다. 올해는 차량 이동부터 분리하였는데, 아이를 챙겨야한다는 부담감에서 해방되어서인지 톤이 높은 수다가 끊이지 않고 이어졌다. 기분 좋은 소음이었다. 우리가 도착한 곳은 ‘의령 청미래 마을’이었다. 청미래는 망개 넝쿨을 뜻하는데, 의령이.. 더보기
할아버지의 멋진 겨울 방학 선물 우리 시아버지께서는 다양한 면모(?)를 갖추고 계신 분입니다. 유쾌하시고, 따뜻하시고, 때로는 강한 집념(고집?)을 드러내시다가도 한없이 포용하는 모습을 보여 주시기도 합니다. 또 그러시다가 불쑥 소리를 지르기도 하십니다. 하지만, 며느리와 손녀들에게는 한결같이 너그럽고 따뜻한 분이십니다. 특히 저희 시아버지의 며느리 사랑은 유별난 정도입니다. 생선 뼈를 발라주시는 것은 기본이고, 제가 새 옷을 사면 바로 아시고 "옷이 바뀌었네?"라며 이야기를 건네주십니다. 또한 목소리 듣고 싶으실 때, 보고 싶을 때 주저하지 않으시고 적극적으로 '어필'하시고 전화와 방문을 따뜻하게 요청하십니다. 시아버지의 사랑이 며느리에게는 부담스럽다며 시어머니께선 늘 언지를 하시지만, 절대 굴하지 않으시고 한결같으십니다. 저의 기분.. 더보기
‘무상급식 송’이 아닌 ‘겨울 바람’ 노래를 합창하고 싶다. 평소에 노래를 좋아하는 우리 딸은 오늘 아침에도 어김없이 노래를 흥얼거리면서 시작한다. 오늘의 노래는 ‘겨울바람’을 개사해서 만든 ‘무상급식 송’이다. ‘무상 급식해. 밥! 무상 급식해. 밥!.....’ 아침에 들리는 노래 소리에 식사를 준비하던 나도... 둘째를 씻기고 있던 신랑도 하던 일을 멈추고 노래에 집중했다. 작은 녀석은 언제 이 노래를 들었는지 뒷 소리에 해당되는 ‘밥’을 따라 부른다. 몇 일전 악보만 줬을 뿐인데 벌써 가사를 다 외우고 있음에 놀랬고, 이 빠른 템포의 곡이 너무도 슬프게 들려 무거웠다. 친환경 무상급식 정착을 넘어 도약이 필요한 시기에 날벼락이.. 무상급식이 시행되면서 급식이 교육이라는 사실이 좀 더 공고해졌다. 학교 급식의 방향도 아이들의 올바른 식습관을 심어주기 위한 다양.. 더보기
생의 전환을 앞둔 두 여자의 새해 맞이 2015년 1월 1일. 새해를 맞기 위해 아침부터 부산히 움직였다. 해맞이 명소와 인파가 부쩍되는 곳은 아직 찾기 힘들다. 가족 모두 해맞이를 하고 싶었으나 아직 3살짜리 어린 딸 때문에 결국 무산되고 올해 큰 변화를 겪에될 2명이 담청되었다. 바로 나와 우리 큰 딸 근영이다. 나는 올해로 '4'짜를 달게 된다. 사실 급격히 우울해지거나, 알수없는 감정에 휩싸여있지도 않다. 그냥 '40'이 되는구나~라는 정도이며 '이제 좀 더 시간이 빠르게 흐르겠지?' 라는 생각만 들뿐이다. 그래도 40이라는 숫자는 결코 익숙한 숫자가 아님은 분명하다. 나의 딸 근영이는 '학생'으로서의 삶을 시작하게 된다. 출산직후 호호 불며 전전긍긍했던게 엊그제 갔은데 벌써 초등학생이 된단다. 지금과 다른 사회속에 발을 담그게 된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