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강댐 썸네일형 리스트형 마산시 낙동강 식수원 포기 발언! 4대강 사업 들러리로 전락하는가? 낙동강 식수 문제가 연일 도마에 오르내리고 있다. 지난 8월 24일 낙동강 먹는 물 취수체계를 바꾸는 기본계획과 관련한 공청회가 개최되었다. 이날 환경부는 칠서정수장 취수체계를 강변여과수와 남강댐 물을 공급할 방향이라 발표하였다. 이에 마산시 상하수도사업소장은 ‘강변여과수 개발은 예산도 많이 들고 하니 남강댐 물을 달라’고 요구했다고 발언해 큰 논란이 예상된다. 민생민주 마산회의(이하, 마산회의)는 26일 오후 2시 기자회견을 통해 마산시의 낙동강 먹는물 취수 포기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낙동가 식수원 포기정책 철회하고 시민식수민관합동대책기구 구성하라’라는 제목으로 진행된 이번 기자회견은 낙동강을 식수원으로 하는 40만 시민의 생명이 걸린 식수공급정책을 공론화 없이 마음대로 들먹거린 행정에 대해 비판하..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