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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대강사업저지낙동강지키기경남본부

4대강사업중단과 민생복지예산확충 요구 기자회견 열려 12월 22일 4대강사업저지낙동강지키기경남본부(이하, 4대강 경남본부)는 4대강사업중단과 민생복지예산확충을 요구하는 기자회견을 오후2시 도청 기자실에서 가졌다. 4대강경남본부는 이날 기자회견을 통해 국회는 한나라당의 억지로 회의조차 열지 못하고 있다며 4대강의 홍수방어와 수질개선을 위하여 준설과 보 설치는 반드시 필요해 예산삭감을 할 수 없다는 주장은 근거 없음을 지적하였다. 이날 기자회견에 따르면 대한하천학회가 낙동강유역종합치수계획 보고서 분석 결과 낙동강의 홍수소통능력은 문제가 없다는 밝혀졌다는 것이다. 이미 여러차례 보도되었듯이 함안보로 인하여 함안, 의령, 창녕 저지대의 지하수위상승으로 농경지와 가옥까지 침수되는 피해가 예상된다고 한다. 4대강경남본부는 정부의 홍수방어를 위한 필수적인 사업이라는 .. 더보기
함안보 침수피해 관련 도지사의 약속 어디로 갔는가? 지난 12월 16일 ‘함안보 침수피해 민관합동조사기구 구성 약속은 지켜야 하지 않습니까?’라는 제목으로 4대강사업저지 낙동강지키기 경남본부(이하, 낙동강경남본부)와 4대강정비사업 함안보 패해대책위원회(이하, 함안보피해대책위원회)에서 성명서를 발표했다. 도시자는 이들 두단체와의 면담을 통해 '민관합동기구'를 구성하여 '정밀조사' 실시를 약속했는데 그 약속이 변질되고 있다는 지적이었다. 이는 지난 15일 경상남도 건설항만방재국장의 발언으로 확인할 수 있다고 했다. 그는 민관합동조사기구에 대해서는 '경상남도에서 민관협동조사기구를 구성하지 않고 정부로 하여금 구성하도록하겠다'며 '함안군, 주민대표, 농업기술센터가 참여할 수 있도록 요청하겠다'고 말했고, 정밀조사에 대해서는 '왜 국책사업에 도비를 사용하냐 국가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