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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대강 정비사업

4대강 사업이 배추값 오이값 올렸다는데~~ 지구의 날을 맞아 4대강 사업 저지 및 낙동강지키기 경남본부는 21일 1인 시위를 벌였다. 채소 값 폭등 원인이 이상기후 탓이 아닌 4대강 사업 때문임을 폭로하는 내용으로 마산, 창원, 진주 11곳의 대형마트 앞에서 진행되었다. 최근 채소 값이 2배 이상 폭등하여 민생 경제가 큰 타격을 입히고 있다. 이상 기후로 인해 일부 채소 수확에 영향을 미칠 순 있겠지만 실제 원인은 4대강 사업이 시작됨에 따라 하천부지에 더 이상 농사를 지을 수 없기 때문이라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4대강 하천부지 보상이 들어가면서 채소 물량이 눈에 띄게 줄어 들었고 이는 곧바로 가격 폭등으로 이어지고 있다는 지적이다. 실제로 4대강 사업으로 파괴된 농지는 여의도의 21배에 달하며 낙동강변에서 농사를 짓고 있는 농민 1만 3천명이.. 더보기
파헤쳐지는 낙동강! 아름다운 낙동강이 파헤쳐지고 있습니다. 사람이라면 누구나 아름다운 자연이 훼손되는 모습에 가슴 아파합니다. 사람도 자연의 일부이기 때문이지요. 그럼..이 가슴아픈 일을 저지르는 그들은 과연 무엇일까요? 마창진환경운동연합에서 만든 영상입니다. 많은 사람들과 함께 나누어... 낙동강의 미래를 함께 걱정하고.. 그 걱정이 모여 낙동강을 지켜냈으면 좋겠습니다. 더보기
남강댐 용수공급 계획은 한반도 대운하 건설을 위한 수순 지난 24일 ‘1천만 식수원 남강댐 이전 반대와 낙동강 지키기 세미나’가 창원YMCA 강당에서 개최되었다. ‘낙동강 상수원 남강이전계획저지 서부경남행동연대’ 주관으로 이루어진 이번 행사는 3명의 발제자와 10명의 지정토론자들의 열띤 토론으로 분위기가 뜨거웠다. 남강댐 용수공급 증대 사업은 대홍수로 이어져 운하백지화경남본부 신석규 공동대표의 인사말로 세미나의 시작을 알렸다. 첫 발제는 진주산업대 환경 공학과 박현건 교수가 맡았다. 박 교수는 남강댐 제원 및 물이용 실태와 남강과 낙동강의 수질 현황, 2001년도에 보고 된 낙동강 물이용조사단 보고서 검토, 남강댐에서 1일 100만톤을 취수했을 때 생기는 문제점에 대해 이야기 했다. 박교수는 현재 국토행양부와 수자원공사의 남강댐 용수공급 증대 사업을 통해 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