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 로켓발사로 인한 위기의 남북 관계 조명

박희태 대표 : ‘북 로켓 발사 비용은 전 정권의 지원금으로 사용되어졌다고 보는게 자연스럽다’ 신해철 : ‘조선인민민주주의공화국이 합당한 주권에 의거하여, 또한 적법한 국제 절차에 딸 로켓의 발사에 성공하였음을 민족의 일원으로 경축 한다’ 버락 오바마 미 대통령 :  ‘북한의 로켓 발사는 유엔 결의를 명백히 위반한 것이다. 이로 인해 북한은 국제 사회로부터 더욱 고립될 것이다.... 북한은 추가적인 도발 행위를 삼가야 한다’ 리차드 브로이노브스키 (전 주한 호주대사)  : '북한의 장거리 로켓 발사 실험은 (국제법상) 아무런 문제가 없다. 북한은 일본이나 다른 나라와 마찬가지로 완전한 권한(perfect right)을 갖고 있다. 현재 북한을 비난하는 나라는 한국, 미국, 일본, 영국, 호주 정도다. 프랑스를 비롯한 유럽 국가들은 우려(concerns) 정도의 표현조차 자제하고 있다.'

북 로켓발사와 관련한 발언들입니다.  핫 이슈인 만큼 관점 또한 다양합니다.

로켓발사 이후 정부는 군비증강 및 PSI 참여 논의 등 강경대응 방침을 고수하고 있습니다.  미국 또한 북한의 행동을 UN 결의안 위반이라며 도발행위로 규정하고 있습니다.  북한을 둘러싼 남-북, 북-미, 동북아 정세는 위기 촉발의 상황이라 해도 과언이 아닐 듯 합니다.

국내뿐 아니라 국제사회속에서도 북 로켓 발사가 ‘도발이다’, ‘그렇지 않다’ 등 논란이 많은 이 시점에 마산YMCA에서는 아침논단을 통해 이러한 문제를 진단해 볼 계획이라고 합니다.

4월 14일(화) 오전 7시에 진행될 아침논단의 강사는 인제대 진희관 교수로 현재 경상남도 남북교류협력위원회 위원, 인제대학교 통일학연구소 소장, 민족화해협력범국민협의회 정책위원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전 통일부 정책자문위원이기도 합니다.

진 교수는 인제대학교 통일학 연구소 소장으로 있으면서 북에 대한 연구를 활발히 진행하고 있는데다 최근까지 북을 방문하여 북한에 대한 많은 정보를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   김정일 이후 후계구도에 대해서도 전망할 계획이라고 하니 기대가 큽니다.

마산YMCA 아침논단은 41회째 맞아 격월로 진행되고 있으며,  시민사회성장을 위한 중견지도력의 모임입니다.  매 시간 우리지역의 전문가를 모시고 수준 높은 강의와 토론을 통해 우리사회의 다양한 과제를 진단하고 비전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강 사 소 개

  진 희 관 (인제대학교 통일학부 교수)

약  력

  1999년  동국대학교 대학원 정치학과   박사 졸업

  2001년  일본 리츠메이칸대학(立命館大) 박사후연수과정

  2008년 02월～현재       경상남도 남북교류협력위원회 위원

  2007년 07월～2008년 6월 통일부 정책자문위원

  2005년 11월～현재       인제대학교 통일학연구소 소장

  2003년 09월～현재       민족화해협력범국민협의회 정책위원

  1999년 07월～2007년 6월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자문위원

 

■ 내  용 ■

주제 - 위기의 남북관계 현황과 김정일 이후 후계구도

일시 - 2009년 4월 14일(화) 오전 7시 - 8시 30분

장소 - 마산YMCA 월남실

강사 - 진 희 관 (인제대학교 통일학부 교수)

순서 -  7시 00분 : 주제 강의

       8시 00분 : 질의, 응답 및 토론/ 식사

       8시 30분 : 광고 및 폐회

 

아침논단에 참여하시려면......

● 아침논단은 2009년에도

- 격월 1회, 연간 6회 개최되며, 회비는 10,000원입니다.

● 참가문의

- 마산YMCA 시민사업부 251-4837

● 참가 접수시 모닝콜을 신청하시면 아침 6시에서 6시 30분 사이 원하시는 시간에 깨워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