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뫼산 썸네일형 리스트형 생의 전환을 앞둔 두 여자의 새해 맞이 2015년 1월 1일. 새해를 맞기 위해 아침부터 부산히 움직였다. 해맞이 명소와 인파가 부쩍되는 곳은 아직 찾기 힘들다. 가족 모두 해맞이를 하고 싶었으나 아직 3살짜리 어린 딸 때문에 결국 무산되고 올해 큰 변화를 겪에될 2명이 담청되었다. 바로 나와 우리 큰 딸 근영이다. 나는 올해로 '4'짜를 달게 된다. 사실 급격히 우울해지거나, 알수없는 감정에 휩싸여있지도 않다. 그냥 '40'이 되는구나~라는 정도이며 '이제 좀 더 시간이 빠르게 흐르겠지?' 라는 생각만 들뿐이다. 그래도 40이라는 숫자는 결코 익숙한 숫자가 아님은 분명하다. 나의 딸 근영이는 '학생'으로서의 삶을 시작하게 된다. 출산직후 호호 불며 전전긍긍했던게 엊그제 갔은데 벌써 초등학생이 된단다. 지금과 다른 사회속에 발을 담그게 된다...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