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트온 해킹 썸네일형 리스트형 은행 보안카드 놔두고 온 선배~ 조심하세요.: 신종 메신저 피싱 피해 급증. 같은 사무실에서 일하는 후배가 이상한 일을 겪었다며 호들갑을 떨었다. 무슨 일이냐고 물으니 아무래도 ‘네이트 온’이 해킹당한 것 같다며 나보고도 조심하란다. 후배가 네이트를 열어놨는데, 평소에 친하게 지내는 선배가 바쁘냐며 묻더란다. 그래서 괜찮다고 하니, ‘급하게 입금을 시켜줘야 하는데 보완카드를 놔두고 왔다. 대신 입금 좀 시켜달라’고 했단다. 얼마냐고 물으니 100만원이라고 했고, 그런 큰 돈이 있을리 없는 후배는 ‘내가 그런 돈이 어딨어요’라고 하니 대화방을 나가버렸다는 것이다. 급한 일이 있어 나갔거니 생각해서 그 선배에게 문자를 보내게 되었고, 선배는 황당해하면 ‘무슨 소리냐’ 하더란다. 그래서 후배는 ‘아 네이트 온이 해킹 당했구나’라며 큰일날 뻔 했네 생각하며 넘어갔었다고 한다. 그런데 몇..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