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화카드한장 썸네일형 리스트형 [음악감상] 전화카드 한장 언제라도 힘들고 지쳤을 때 내게 전화를 하라고 내 손에 꼭 쥐어준 너의 전화카드 한장을 물끄러미 바라보다 나는 눈시울이 붉어지고 고맙다는 말 그 말 한마디 다 못하고 돌아 섰네 나는 그저 나의 아픔만을 생각하며 살았는데 그런 입으로 나는 늘 동지라 말했는데 오늘 난 편지를 써야겠어 전화 카드도 사야겠어 그리고 네게 전화를 해야지 줄 것이 있노라고 꽃다지의 ‘전화카드 한 장’이라는 노래이다. 대학시절 술자리가 물어 익을 때면 항상 빠지지 않고 이 노래를 불렀다. 이 노래는 마음을 따뜻하게 해주는 뭔가가 있다. 아름다운 선율의 멜로디 뿐 아니라 진속한 고백형의 가사가 일품이다. 휴대폰 시대에 맞지 않은 노래이지만, 지금 불러도 전해지는 감동은 그대로이다. 향수를 불러일으키고 사람의 소중함, 관계의 소중함을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