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 맘은 괴로워!! '육아는 엄마만의 책무일까? 그럼 사회는??' 지난 주말 마산YMCA의 자랑(?) 등대 수련회가 있었다. 등대 모임을 담당하고 있는 실무자에겐 일년 계획을 세우는 등대수련회가 매우 중요한 일정이다. 그래서 프로그램을 위해 몇 차례 회의를 거치게 된다. 올해도 등대 촛불(회원)들과의 회의를 통해 완벽에(?) 가까운 프로그램을 만들었다. 장소도 좀 더 부담 없이 참여할 수 있도록 가까운 곳인 마산 진전의 부재산방으로 정했다. 가까운 곳이라 매리트가 떨어진 것일까? 오히려 참석자가 적어 시작할 때 분위기는 그리 좋지 않았다. 하지만, 이런 분위기도 잠시 예년에 비해 성과다 컸고 감동도 있었던 의미있는 시간이였다. YMCA실무자로서 힘 제대로 받았다고 해야 할까? 한 촛불님의 말씀처럼 초강력 뽕을 맞아 약발이 꽤 길 것 같았다. 깊은 밤에 이루어졌던 친교의.. 더보기 이전 1 ··· 124 125 126 127 128 129 130 ··· 136 다음